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문단 편집) == 결과: 조선의 건국과 화약 무기의 발달 == 일본의 [[남북조시대(일본)|남북조 시대]]에 발흥한 전기왜구의 고려 침입은 규모만으로도 웬만한 국가는 굴복시킬만한 침략군에 가까웠고 당시 고려는 [[무신정권]], 원나라 간섭기라는 200여년에 걸친 희대의 막장 역사가 펼쳐지고 있던 상황이라 언제 나라가 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 시기의 고려는 2군 6위 체제를 비롯한 정규군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하여 간신히 개경 주변을 방위할 만할 군사력을 보유한 상황이었고 실질적은 군사력은 모두 사병을 보유한 지방의 가문들이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제 하기 위해 조정에서 이런 저런 벼슬을 주어 이들을 군대로 삼는 상황이었는데 이는 유럽의 [[봉건제]]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서 자칫 삐끗 했다간 그대로 [[후삼국시대]]의 재판이 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외부적인 요건과 고려 정부의 필사적인 통제 정책으로 이는 가까스로 막아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왜구에게 맞서 싸운 전쟁 영웅들도 많이 생겨났다. 그 와중에서 가장 탁월했던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조선의 후신인 [[대한제국]]이 결국 [[경술국치|일본의 침략으로 멸망했음]]을 감안하면, 조선 왕조는 일본인들의 침략이 원인이 되어 세워지고 일본인들의 침략으로 멸망한 셈이다.] 고려와 심지어 일본에서도 집요한 공격성을 보이던 고려 말 왜구들은 고려 - 조선으로 이어지는 [[최무선]]의 화약 무기 + 함대 전술이 발달하자 다시금 소강 상태에 이르게 된다. 고려와 조선은 [[몽골 제국]]에게 시달리면서 탕진한 국력과 해상 전력을 착실하게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에 후기 왜구들이 발호하여 [[명나라]]를 괴롭히는 상황에서도 조선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국토를 지킬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